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6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5년 상반기(5월까지 기준)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4년 상반기보다 824건 증가한 3,798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