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이다.
총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경영 진단, 홍보 및 마케팅, 세무·노무 자문, 공공조달 참여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