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중남)는 6월 6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경포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중남 강릉시지역위원장, 강릉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관계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해 묵념, 헌화, 분향, 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일제강점기 항일투쟁과 6·25 전쟁 등 국가를 위한 헌신을 되새기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김중남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념식을 마친 후 위원회 일행은 강릉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정신 역시 잊지 않고 계승할 것을 결의했다.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국가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와 평화 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