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조직위는 25일,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에서 팔라우 관광청과 참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팔라우는 피지와 사모아 등 인근 섬나라의 동참도 이끌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조직위는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인 TTE에 참가해 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마스코트 ‘다섬이’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외국인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대만 주요 여행사들과 만나 여행상품 구성과 외국인 유치 인센티브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