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도군 백조호수공원에 금영화와 꽃양귀비가 만개하며 군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1월부터 꽃길 정비에 나서 약 4km의 산책로에 초화를 조성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유채꽃이 진 뒤 이어지는 꽃 경관을 위해 금영화와 꽃양귀비를 선택해 계절의 흐름에 맞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꽃 개화에 맞춰 환경 정비와 청결 관리도 철저히 이뤄졌습니다.
군은 소규모 꽃단지 중심에서 벗어나 대규모 경관 조성으로 치유와 관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진 산책로는 일상 속 힐링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