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5월 7일, '2025 구리 유채꽃 축제'가 열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시장 포함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현장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 등을 살폈습니다.

이번 축제는 '유채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 축하 공연, 다양한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그리고 드론 및 불꽃 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경현 시장은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여부 등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중 '구리9경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입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것이 성공의 기본"이라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종료 시까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