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하동군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900,000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하동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사천상공회의소 소속 상공인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황태부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상공회의소는 1954년 설립되어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관할하는 경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공인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