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신규 문화활동 프로그램 ‘트롯댄스와 함께하는 고성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공공실버주택, 송학로 47-3) 모두의 강당에서 총 18회기로 진행된다.
문화예술단체 ‘문화나눔터 · 다’(대표 정옥경)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트롯댄스와 소고춤을 중심으로, 전통놀이와 다양한 음악 요소를 접목한 복합문화예술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다 즐겁고 활력 있는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4월 28일부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다.
프로그램 및 신청 관련 상세 정보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행복동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