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4월 25일까지 ‘고성대표먹거리’ 판매업소로 선정된 추가 4개소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현장 컨설팅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대표먹거리 판매업소는 지난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로 △고성시니어클럽 정담찬(고성읍) △불난낙지(고성읍) △스마일찹쌀꽈배기(고성읍) △미당(회화면) 등 4개 업소이다.
이번 사업은 초빙된 전문가가 업체를 두 차례 방문하여 업소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기술이전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고성대표먹거리의 특징과 맛을 제대로 기술이전함과 동시에 위생, 서비스 수준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고성대표먹거리인 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팥물도넛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에게는 더 큰 만족을, 관광객에게는 맛있는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대표먹거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대표먹거리 상품화 사업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고성군의 먹거리특화 및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용역으로 개발된 메뉴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으로 2024년 8월부터 고성읍, 대가면 등 관내 7개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선정된 4곳은 컨설팅 및 기술이전을 마친 업소부터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