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경북공업고·대구여자상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본사를 찾아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 ▲동아에스티㈜, ▲㈜현대정밀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지로 이용되는 ㈜이수페타시스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 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재 미중무역 분쟁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지역기업이 자랑스럽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 직업계고 인재들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해 적극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