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이 이용자 맞춤형 신규 코너 5곳을 신설했습니다.
신설된 코너는 ▲무인대출 예약서가 ▲필사존 ▲꿈꾸는 다락방 ▲시니어존 ▲독서퀴즈 코너입니다.
무인대출 예약서가는 예약도서를 직접 찾아 바로 대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로비층 통합데스크 앞에 마련됐습니다.
필사존은 ‘2025년 올해의 책’을 시민이 릴레이 형식으로 필사하는 공간이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내에 설치됐습니다.
꿈꾸는 다락방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히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열람 공간이고, 시니어존은 어르신 전용 독서 공간으로, 큰글자도서와 보조기기가 비치돼 있습니다.
또, AR영어독서클럽을 체험할 수 있는 독서퀴즈 코너도 예약없이 현장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 도서관 측은 시민과 더 가까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