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지난 18일 순창군에서 열린 제14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 행사는 구례, 곡성, 순창, 담양 4개 군이 함께한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주최로, 창작 마당극을 통해 건강한 삶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구례군에서는 12쌍의 부부가 사전 전시와 영정사진 촬영, 퍼레이드, 참두릅 축제장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는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대회도 열려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구례군은 게이트볼 B조 1위,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 1‧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