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장성군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19일, 검도·골프·농구·볼링 등 종목별 경기가 열렸으며, 골프 종목이 가장 먼저 일정을 마쳤습니다.
첫 금메달은 골프 종합 1위를 차지한 함평군이 차지했으며, 광양시와 순천시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장성군은 홈경기장인 장성호 제2구장에서 열린 축구 16강전에서 나주시와의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며, 종합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