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가 언론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언론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한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을 역임한 박홍일 언론정책특별보좌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박홍일 언론정책특별보좌관은 언론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오는 2027년 4월 15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정책과제 관련 전문가·이해관계자·주민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언론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언론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으로,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