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9일 농업과, 보건소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2025 천상의 산나물 축제 △태백시 취약계층 임플란트 시술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재창 의장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의 행사대행 용역(77,022천 원) 입찰 시 과업지시서에 용역산출기초조사서를 누락한 점을 지적하였고, 앞으로는 행정의 공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이와 같은 사례가 없도록 하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욱 부의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국가 및 시 지원 비율을 동일하게 하여줄 것과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산나물 브랜드화와 체험·채집 프로그램, 체험존 부스 설치 등의 산나물축제 내 핵심 컨텐츠 발굴을 통하여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산나물축제 행사에 가수를 섭외하기보다는 유명한 요리사를 섭외하여 요리 시연 행사 및 레시피북 개발, 산나물 건강홍보관 조성 등을 통해 기존에 해왔던 행사를 반복하는 대신 우리 지역만의 특색이 나타나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산나물 축제를 관광지, 식당 등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등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고, 산나물 축제에 부합하는 행사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산나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공간 확보와 편의시설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눈개승마에 대한 홍보와 요리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