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신축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합니다.
이장우 시장은 이어진 축사에서“방위사업청과 한 가족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방위사업청이 대전을 발판 삼아 세계 4대 방산강국을 향한 도전을 힘차게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