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김연수 기자) 안성시는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근 두 가지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월 28일에는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되어, 30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아동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아동 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위촉식 후 진행된 아동권리교육에서는 아동들이 정책 참여 주체로서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3월 4일에는 시청에서 간부급 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안성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동, 부모, 시민사회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