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남양주FC가 2025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세종SA 축구단을 2대 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조 의장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체감온도 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경기장 가득 열렬한 응원을 전했으며, 주 시장과 조 의장, 1일 명예시장 임동우 학생이 시축을 진행하며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다음 경기는 3월 2일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 경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남양주FC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두 번째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