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초·중·고교생의 학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충전된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수혜대상자는 기존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해 카드 미발급자 및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다른 신규 신청 대상자들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자는 선정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 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카드를 분실한 경우 보호자 또는 대상자 신분증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신청서 작성 후 카드 재발급을 받아 기한 내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교육지원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