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남양주FC(남양주시민축구단)는 22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세종SA 축구단을 2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킥오프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일 명예시장 임동우 학생 등이 시축을 진행해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한정우였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친 한정우는 전반 35분 이종열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이어 2분 뒤 이종열의 추가 골이 터졌고, 경기는 2대 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남양주FC는 다음 달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