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시는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제일시장,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등 주요 혼잡 지역의 신호체계를 조정했습니다.
특히, 고산지구에서는 평균 통행속도가 31.8% 증가하고, 통행시간이 40.8% 감소해 경제적 편익도 발생했고, 민락동과 호국로에서도 효과를 거뒀습니다.
시는 2026년까지 주요 도로의 신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맞춤형 신호체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