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의정부시가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를 개최했습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50여 명의 보육교직원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현장에서 겪은 고충과 보람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교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시장은“이번 힐링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의 첫 선생님인 보육교직원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