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방통신사] 제23회, 성남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에서 딱지치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민들의 모습](http://www.kbsn.kr/data/photos/20250206/art_17389982785133_2344f8.jp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2월 8일, 성남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후원하는 '제23회 성남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가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특별공연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식전 동아리 공연, 타악퍼포먼스와 같은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 1층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내빈축사와 내빈 떡메치기 시연 등이 이어졌고 이후 다양한 특별행사와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천지열 교육문화체육국장 그리고 수많은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사진=한방통신사] 제23회, 성남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낭독하는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의 모습](http://www.kbsn.kr/data/photos/20250206/art_17389982742819_5f6e02.jpg)
축사에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많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이번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시의 발전, 각 단체의 발전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성남시가 더 힘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진 성남시장 대행으로 참석한 천지열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성남시민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대신 축사를 전했다.
특별행사에선 이엉엮기 체험, 좋은글 가훈써드림 행사가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스탬프 투어, 부럼깨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