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설 연휴 첫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요 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박 시장은 많은 추모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리모델링 예정인 ‘문화해설사의 집’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도 살폈습니다.
광명소방서와 경찰서도 방문해 연휴 대비 긴급 출동 대응 체계와 치안 유지 상황을 청취하며,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빈틈없는 연휴에도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광명시는 설 연휴 동안 총괄반, 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을 운영하고, 2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