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과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영배 위원장은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관내 어린이집 네 곳을 방문하며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선물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모은 ‘1004후원 사랑의 저금통’을 산타할아버지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전영배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활동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산타할아버지가 전하는 선물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