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2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구글, 삼성전자, IBM 출신의 조용민 작가를 초청하여 'AI 시대의 인재와 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의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적응하고,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 독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강연은 AI 기능의 최신 트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를 작동시키는 자연 명령어를 일컫는 프롬프트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의 방법론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과 교육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준비와 인재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