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지부장 최종진)가 지난 25일 동명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총 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2025년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 5명(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 통장으로 각 50만원씩 계좌 입금되고, 입학준비물품(가방, 신발, 학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최종진 지부장은 “2025년도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길 바라며,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동명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는 지역 내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매년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