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먼저, 민원콜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백사면에서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필요를 세심히 파악하고 긴급전화 서비스를 홍보하며, 지역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 들어주기 발대식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소망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신청받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60명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차 전지 믹싱장비 전문기업 ㈜제일엠앤에스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제일엠앤에스는 이천공장을 본사로, 김해 공장에 생산시설을 증축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국내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였으며, 해외 법인 운영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400여 명의 이·통장이 참여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시정의 동반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이천시는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 야구, 태권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해단식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