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경교육도시 선포식

2. 양평군 유도팀 남자 일반부 단체전, 개인전 석권

3. '제13회 옥천면 사랑의 거리모금'

1. 양평군 소식 3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소식 입니다. 양평군은 11일 군청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로부터 지정된 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군민들의 환경 보호 노력을 인정하며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황선호 의장은 지역 사회에서의 환경교육 확산을 다짐했고, 차미순 교육장은 모범적인 환경교육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강태구 소장은 양평군의 환경교육 선도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 두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6일 양평군은 ‘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양평군청 소속 유도팀이 개인전 두 개 체급 우승과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종훈과 이승엽이 각각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고, 팀은 경남도청을 이기고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두 선수는 국제대회 우선선발권을 획득하며 국가대표 선발이 기대됩니다. 전진선 군수는 선수단의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옥천사랑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양평농협 옥천지점 앞에서 ‘제13회 옥천면 사랑의 거리모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옥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행사에서는 전진선 군수도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옥천초등학교 예술강사의 공연, 먹거리 판매 등이 열렸으며, 새마을회가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해 참여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전진선 군수와 김용주 회장은 뜻을 같이한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금된 성금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