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길은영 기자) 지난 11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국제미디어그룹 창립 17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언론인클럽·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고, 여러 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후원 기업 중 하나인 국내 화장지업체 모나리자에스엠의 윤종선 회장은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국제미디어그룹의 향후 발전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행사는 국제언론인클럽재단 김재수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으며, ▶제1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13인 대상 시상식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 ▶제9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시상식 ▶2024 국제지식경제포럼 등 각종 부대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시상식은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의 김일엽 총재를 비롯해 '서울미디어그룹' 방재홍 회장, '기부천사클럽'의 한계은 총재가 맡았으며, 수상자 명단은 정치인, 예술인, 기업인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제1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13인 대상에서는 정치현 목사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수상자들이 국제참예술인대상과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개회식과 시상식으로 1,2부가 마무리된 후 3부에서는 2024 국제지식경제포럼이 이루어졌습니다. 제1부 강연은 양승조 전 충청남도 도지사가 맡았으며, 제2부 강연은 박수복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진행했습니다.
이번 17주년 기념행사는 다방면의 사회활동에 기여한 사람들의 노력을 되새기고 격려하는 의미를 새겼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사회적 인재를 발굴해갈 국제미디어그룹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