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월 13일(수)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준비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및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 및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도는 강설 대비 제설자재·장비 및 인력 사전 확보 적설 대비 시설물 피해예방 대책 추진 한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겨울철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홍보 및 도민 행동요령 전파, 예찰활동 강화 동절기 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도 홈페이지 및 SNS에 대설·한파 대비 ‘도민행동요령’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게시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마을방송,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철 협업부서 및 시·군과 함께 선제적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여 겨울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파 쉼터 운영은 물론 독거노인 안부 묻기 등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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