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관내 카페에서 열린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통해 9급 공무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9급 공무원 8명이 참석했으며, 김 시장은 이들 'MZ 세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은 세대 간 차이, 악성 민원 처리 등 조직문화와 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으며, 한 직원은 김 시장의 진솔한 소통 노력에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의미 있는 소통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8월에도 9급 직원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