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7월 13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 문화교육실에서 ‘생명사랑 자원봉사–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활동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간식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의 입소견·묘에게 전달됩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유기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간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미래 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알고 유기동물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잘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uri1365.or.kr)나전화(☎031-565-1365)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