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백경현 시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이번 심사는 3단계로 진행됐습니다. 1차 공적 서류 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 3차 시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백 시장은 행정혁신,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인재 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구리 북부권역 종합개발 추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주차장 1만 대 확충 사업,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등이 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중심 소통과 공감하는 행정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께 약속드렸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해 시의 도약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