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요리하고 나누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어르신 180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여주시 보건소에서 준비한 구강질환 관리법 강의도 있었습니다. 꺼벙이명품예술봉사단은 민요와 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독거어르신 40가구에는 반찬꾸러미도 배달되었습니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을 치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나눔 행사는 6월 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사상을 되새기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