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지난해 완구 수출 전년比 5.6%↑...국내 소매 3.3%↑

  • 등록 2023.10.19 16: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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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dest=oQMDEkJnhoczkyISstMTY5NzY5ODQ3NDA2Ny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xMC8xOS9Dc2VrcnpLMDA3MDIyXzIwMjMxMDE5X0NCTUZOMEEwMDEuanVWBn중국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의 국제비즈니스타운에서 외국인 무역상(오른쪽)이 지난 1월 11일 장난감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내수 시장의 완구 소매 판매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883억1천만 위안(약 16조3천373억원)을 기록했다고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완구전'에서 발표됐다.

지난해 완구(게임 제외) 수출액은 483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그중 중국의 주요 완구 수출 시장인 일본은 그 수출액이 2021년보다 33.8% 늘어난 24억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중국의 최대 완구 수출 시장은 여전히 미국이지만, 대미 수출액은 130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완구·영유아용품협회(CTJP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수 시장에서 젖병과 유모차 판매는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소매 판매액이 각각 66억5천만 위안(1조2천302억원)과 147억8천만 위안(2조7천3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와 1.9%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유모차 수출액은 16억7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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