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2023 파마코넥스' 참가한 中 제약기업...중동·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서

  • 등록 2023.09.06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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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신화통신) '2023 이집트 파마코넥스(Pharmaconex)'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5일 막을 내렸다. 전시에 참가한 중국 제약 회사들은 적극적인 중동·아프리카 시장 발굴에 나섰다.

view?dest=LfMDEkJnhoczkyISstMTY5Mzk4NDI4MzM5Ny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wNi9Dc2VrcnpLMDA3MDI3XzIwMjMwOTA2X0NCTUZOMEEwMDEuSlAuBH지난 3일 카이로에서 열린 '2023년 이집트 파마코넥스' 현장. (사진/신화통신)

3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이집트·중국·인도·미국·이탈리아·프랑스·벨기에·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제약 회사들이 참가했다.

이집트 하베스트 파마(Harvest Pharma)사의 압델 하미드 아불엘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국 제약 회사 부스에서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원료의약품(API) 제조업체와 비즈니스 왕래가 잦다"며 "원료·제약설비 등에서 중국은 이집트 제약 산업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팡전룽(方真榮) 장쑤커번(江蘇科本)제약사 회장은 빠르게 발전 중인 아프리카와 중동의 의약품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가말 엘 레이시 이집트 제약산업협회(PIC) 대표는 "이집트와 중국은 제약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이집트는 중국으로부터 다량의 물자를 수입하고 있다"며 "이집트에서 의약품에 투자하고 생산하는 중국 기업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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