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오른쪽부터)
개막식은 16시에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복숭아 품평회 시상식, 개막선언과 축사로 이어지며 마무리 되었고, 아랑고고 장구, GM 빅밴드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신나는 공연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복숭아 품평회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참가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이라고 말했고, 이어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다"라고 전하며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품평회에 출품되어 전시되고 있는 장호원 복숭아의 모습
햇사레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천시 장호원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메인 행사장인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복숭아판매 부스와 함께, 먹거리존, 체험존, 그리고 행사진행위원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파출소, 소방서 공무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축제는 22일 일요일까지 메인 행사장에서 3일간 열리며, 메인 행사장 이외에도 제2축제장인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일원, 제3축제장은 호법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 2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