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헤드라인
뉴스

1 / 3

정치

이재명 후보, 대한노인회 예방… 어르신 정책 기대 속 '유엔의 날' 공휴일 재지정 제안도

취약계층 지원 및 돌봄 국가 책임 공약 제시 후 직접 소통 나서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19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직접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발표한 어르신 정책 공약들이 대한노인회와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을 주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만큼, UN 창설일인 10월 24일을 '유엔의 날'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UN을 기억하고 남북 동시 UN 가입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의 다른 현안과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도 이 후보의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며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가 오늘날처럼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된 데에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최근 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취약계층과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고, 대한민국 노인 빈곤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 어르신 세대의 어려움이 가중될까 염려된다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있

대한노인회 찾은 김문수-권성동… 노인 연령 기준 논의 속 복지 공약 제시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만남… 연금, 간병비, AI 교육 등 지원 약속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최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이중근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 연령 기준을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최종 75세까지 조정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문수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의 노인 연령 기준 상향 제안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조속한 법제화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후보를 비교하며 김 후보가 실적, 성과, 청렴성 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강조하고, 대한노인회 간부들에게 나라를 구할 혜안으로 거짓을 간파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이 일을 해도 연금에 불이익이 없도록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소득 하위 50% 이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월 4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는 어르신 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며, '간병지옥'

경기도,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후보험으로 온열질환 보상도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기 기후보험'으로 도민 누구나 폭염 관련 질병 발생 시 보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5월 20일~9월 30일)보다 5일 앞당겼다. 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TF)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대응단계부터 비상3단계까지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기금 68억 원을 투입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347개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는 공원·도로·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에 쿨링포그(안개분사장치), 벽지노선에 에어컨이 설치된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노인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 확인,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옥외 근로자 예찰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온열질환

강릉시, 야5당 공동기자회견 “완전한 내란 종식과 정권교체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강릉서 공동 선언

[강릉=본지] 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강릉시 포남동 21대 대통령선거 강릉선거연락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원내 정당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진짜 대한민국의 사회대개혁”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광장대선후보로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5월 9일 중앙차원의 야5당 지지선언에 이어 강릉지역 차원의 연대 행보로, 각 당의 지역위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김중남 위원장은 “강릉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해온 대개혁을 실현하는 뜻깊은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강원도당 김미랑 상임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극우정당으로 강릉을 성지화시킨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으로 인한 치욕에서 벗어나겠다”며 “강릉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장지창 위원장도 “진짜 대한민국을 바라는 광장의 목소리를 광장대연합의 힘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의 최승룡 전 강원도교육연수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헌법 제1조의



경기소식

기획기사

thumbnails
스포츠

세종시,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잔디광장으로 탈바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7,154㎡(새롬동 577번지)를 도심 속 임시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해당부지는 새롬동 주민센터와 학교가 인접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지만 그동안 공터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복도시 체육시설용지 장단기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체육시설용지의 단기활용을 위한 잔디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이곳은 1,000여 평의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목수국 등의 관목·초화류와 함께 맨발 산책로,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이 설치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시설 건립을 기대했던 시민 여러분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개방 녹지공간이 부..

경제산업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환경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