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남양주시 정약용유원지에서 '다산정약용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기념하는 이 축제는 10월 12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미래 세대에 알리고, 그의 사상과 정신을 통해 남양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환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