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참여형 버스킹… 3,000여 명 관객 호응 이끌어 내  

- 트리트우먼파이터2 출연‘마네퀸’과 시민 30명의 콜라보 공연 

-‘호림 태권도’,‘하남주니어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도…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미사호수공원에서 'WOW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을 개최하여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 행사는 K-컬처의 중심도시 하남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첫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하남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강사들의 힘찬 브라스 공연으로 시작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밴드 '노스텔직'과 '뮤라인' 팀이 이어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마네퀸'과 시민들의 콜라보 댄스공연과 초아의 K-POP 무대가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행사는 불꽃쇼로 막을 내렸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을 글로벌 K-팝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예술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둘째 날에는 '호림 태권도'와 '하남주니어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고,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태권도 시범을 보이거나 클래식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즐겼습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를 통해 도시의 젊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