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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위급 상황 시 편의점 대피… 24시간 여성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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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1 14:01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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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안전망 서비스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손인엽 안산시상인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관리, 신속 출동 및 안심귀가 지원,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신청 안내 및 홍보 등입니다. 이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동참한 여성안심지킴이집 사업장 대표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안산시는 지난 5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산시상인총연합회의 추천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희망 사업장 103개소를 모집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들 사업장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공식 지정하고, 이달 내로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과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함께 해주신 사업장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안전모델을 필두로 안전한 안산 만들기를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4시간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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