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월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상하수도관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마철을 대비한 하수처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조 의장은 이장호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현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한, 하수방류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하수처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조 의장은 “상하수도관리센터의 업무는 힘들고 어렵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평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맡은 바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충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합당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장은 상하수도관리센터 방문 후 별내면과 별내동, 퇴계원읍의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를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