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수원시, 자원 순환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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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3 16:40 조회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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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나도 여전히 매서운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자원 순환 노력이 절실합니다. 수원시는 자원 순환형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수원시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이 모여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 강의를 듣고, 주민들에게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올해 44개 동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류2동에 설치된 '자원순환역'은 주민들이 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의 관리 인력이 주민들에게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마을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잘 모아 생필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폐건전지는 재활용을 통해 유가성 금속을 활용하고, 종이팩은 화장지로 교환됩니다.
수원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배달 음식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리 배출 시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의 원칙을 기억해야 하며, 올바른 분리 배출은 자원 순환의 시작입니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며,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의 완성은 시민 참여"라고 강조했습니다.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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