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최근 특색 있는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규모 공연을 잇따라 개최, 공연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어울림누리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격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 대형공연을 유치해 공연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는 각각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장을 운영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획공연 예산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고양문화재단 창립과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총 40여 편의 기획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최대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 장소로, 올해 사용료 비율을 감경하고 대관 지원을 통해 유명 가수 콘서트와 해외가수 내한공연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킨텍스는 연간 600만 명이 찾는 전시컨벤션센터로, 대규모 공연장소로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외국인 아티스트와 관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고양시는 이러한 공연 인프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