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님의 지휘 아래, 6월 9일과 15일에 'K-시흥학생생존수영 웨이브파크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바다와 같은 파도가 이는 웨이브파크의 '파도풀'에서 진행되었으며, 선박 탈출 상황을 가정한 입수법, 기본 배영, 구조대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위급 상황에서의 생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총 27개 초등학교, 258학급의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웨이브파크 현장 교육은 6월에서 7월까지 총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합니다. 시흥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표준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해 왔으며, 2023년에는 시흥시 교육지원청, 시흥시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습니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웨이브파크의 안전 근무자 배치와 전문 자격을 소지한 공사 직원들의 현장 출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정동선 사장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파도풀 생존수영교육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더 많은 인원이 생존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K-시흥학생생존수영 교육’이 안전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