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1일 오전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가 ‘제3회 어린이대축제’에서 음료 판매로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양주시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축제는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열렸고, 4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겼습니다.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박지숙 공립분과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제3회 어린이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성금 기부에 감사하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주시는 최근 1년간 공립어린이집 12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