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제공연 ‘자궁가교’ 등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총 59km 길이의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퍼레이드로, 특히 올해 수원 구간은 시민들의 기획과 참여로 시민 퍼레이드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이후 수원시민 대합창을 통해 수원특례시민들의 대화합을 이루며 시민의 날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가을 축제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눈부신 우리 문화유산으로 빚어낸 시민 모두의 축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