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가 의회 멀티룸에서 2024년 1월 1차 의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조례안 4건과 동의안 1건, 보고안 4건 등 총 9건을 다뤘다.

권봉수 의장은 대한노인회 운영 현황 및 감사 결과 개선 방안 보고, 구리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 회의 결과를 상세히 설명한 뒤 지역신문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07년에 설립된 구리시 평생학습관이 구리시민의 평생 학습을 담당해 왔지만. 최근 법의 개정으로 동 단위로 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해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 대해서도 구리시민 차량 요금 할인, 진입로 개설 등 구리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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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 구리시의장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2023년도 청렴도에 대해서 종합 청렴도에 대한 평가를 했었습니다. 저희 의회는 작년에 종합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이었습니다.

저희가 지난 한 해 동안 자문위원회 구성, 윤리 강령 구성 또 회의, 교육, 시스템 개발 등 부패해지지 않도록 보다 청렴해지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도 정비를 했고 그 부분이 평가받아서 청렴노력도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2023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을 받았다.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 시의회 75개) 중 단 6개 기관만이 1등급으로 평가받아 그 성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