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7일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어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를 따뜻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를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특히 평택시 주력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3대축을 특화해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민맞춤형 일자리 지원, GTX노선 연장 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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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쓰레기 없는 도시, 쓰레기 부분에서도 가장 선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올해는 가장 역동적으로 이 부분을 해 나가서∙∙∙

어떻게 환경친화도시로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실천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평택시는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2위,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준공 등의 성과를 보인 바 있다.